2013년 11월 11일 월요일

"박근혜씨"라는 호칭에 석고대죄?


이정희 진보당 대표는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박근혜정권 심판·국정원 해체·공안탄압 분쇄 5차 민주 찾기 토요행진'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씨'로 지칭했습니다.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국가 지도자에게 막말을 뱉어냈다며, 석고대죄해도 부족하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반면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논평에서 진보당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며 최대한의 예의를 갖춘 표현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부정선거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새누리당이 '격'을 따지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석고대죄(席藁待罪) 지은죄를 용서받기위하여 거적같은것을 깔고 용서를 할때까지 잘못을 빌며 기다리는것을 말합니다.

席 자리 석 藁 짚 고 待 기다릴 대 罪 죄 죄즉 자리를 깔고 앉아서 죄사할때를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아주 많은 석고대죄를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사람은?


김무성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 않는다"





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30904135643&Section=01

한명 한명 '석고대죄'할 사람들을 찾아야 할까요?

단언합니다만. 대통령을 포함한 공인(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받는 사람들)은 존칭을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

유치한 싸움을 할때 자신의 말투나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 상대의 그것들을 꼬투리 잡아 시시비비하는 경우가 많죠.
가끔 이런 말도 나오죠 "너 나이 몇살이야?"
아주 대한민국 수준이 유치해서 못봐주겠습니다.

국민의 수준을 알려면 그들이 뽑은 사람들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3년 대한민국은??

꼬꼬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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